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지난 주일설교 (4월8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을 다시 한번 묵상하며 이번 주일을 준비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두려워하는 제자 들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자기를 포기 하지 않으시고 자기를 끊어 버리지 않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셨으며 그래서 “이미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 고 선포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통해 드러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우리 역시 세상을 넉넉히 이기었다고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