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국에서 부르는 새노래

M국에서 부르는 새노래

선교사님이 M국에서 보내온 편지입니다.

 

“10명의 사망자, 10만명 이상의 이재민”


M국은 지금까지 유래 없던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몬, 바고, 까인주를 포함한 중남부 7개의 주에서 많은 폭우로 인해 큰 홍수피해가 일어나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로 마련된 난민 수용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우리 Y곤센터는 이런 홍수 가운데에서도 물이 넘치고 건물이 붕괴되는 그런 심각한 사고는 없었지만 센터에서 훈련 받는 청년들의 숙소 천정과 지붕이 수년에 거쳐 노후 된 탓에 썩고 심각하게 손상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덕분에 한 밤중에 부랴부랴 물건을 옮기고 물을 받아내느라 분주했죠. 현재는 C동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여 자매들이 모여 지내고 있답니다. 앞으로 보수할 생각에 타들어가는 세야의 속은 생각도 않고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연신 깔깔거리며 물건을 옮기는 모습을 보며 이런 상황에도 긍정적인걸 감사해야 할지 잠시 마음이 복잡했으나 우리의 모든 길을 선하게 인도하실 우리 아버지만 믿고 일단 저도 함께 신나하기로 합니다. 물론 소중한 센터 건물이 망가진 것은 가슴이 아프지만 전화위복이라고 이번 기회를 통해 낡고 상한 지붕을 보수하여 더욱 튼튼하고 아름다운 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아모스 5:8

바라고 원하기는 이번 국가적 어려움을 통하여 M국의 모두가 천지의 주관자 되시는 분이 누구신지 똑똑히 알고 헛된 우상을 버리고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1. NEWSONG x HELLO K 2018. 07. 02 – 07. 13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이사야 52:7

2. ONEBODY x NWE KWAY 2018. 07. 23 – 07. 28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시 65:4

7,8월 M국에서는 무슨 일이

1. 레퀘교회
서울의 이촌동 교회 단기팀에서 레퀘교회를 방문해주셔서 몸 된 성전을 안팎으로 아름답게 단장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마초 세야마 얼굴에서 매일 싱글벙글 웃음꽃이 떠날 줄 모릅니다. 단장했던 주에는 모두가 함께 모여 감사예배를 드렸고, 단선팀의 섬김이 계기가 되었는지, 지금까지 교회 일에 소극적이었던 레퀘교인들이 나서서 교회를 정리하고 청소하는데 힘을 모았고 지붕을 위한 헌금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2. 아오밍글라 교회

아오밍글라 역시 이번 수해를 완벽히 피하지 못했습니다. 천장에 비가 새서 곰팡이가 가득한 예배당의 모습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지금 당장은 여유가 없어 방치하고 있는 아오밍글라교회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편 아오밍글라에 기쁜 소식도 있습니다. 바로 넬리부부의 둘째소식입니다. 계획보다 이른 회임소식과, 심한 입덧으로 인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해 약간은 힘들어 하는 중이지만, 분명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이 새로운 생명이 이 땅에 소망을 더할 또 하나의 귀중한 선물이 될 줄 믿습니다.

 


3. BIM 양곤센터

BIM센터에서는 7/8(주일) 아오밍글라, 레퀘, BIM센터가 연합하여 역사적인 1회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약 70명의 교인들이 함께 모여 예배했는데 Newsong 단기팀이 함께 함으로 더욱더 풍성하고 은혜로운 예배였습니다. 아오밍글라에서 주도한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레퀘 마초 목ㅅ님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각 교회특별순서도 있었습니다. ‘모이기를 힘쓰는 데에서 아버지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김문수 ㅅㄱ사의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 마지막으로 성찬까지 함께 나누며 이 땅 가운데 역사하실 아버지를 기대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맛있는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선물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공적으로 드려진 이번 첫 예배가 단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해주세요

  • 이번 수해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이 땅의 모든 민족이 만물의 주관자 되신 아버지께로 돌아오게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많은 기도와 선ㄱ의 동역자들이 일어나도록, 예비된 그들을 만나도록 기도해주세요.
  • 센터와 아오밍글라, 레퀘를 큰 비 가운데에서도 안전하도록 지켜주세요.
  • 센터 차량이 노후되어 어려움이 있습니다. 새로운 차량을 허락해주세요.
  • 유치원과 모든 센터의 사역들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 가족들의 건강, 특히 병원에 입원하신 어머니와 시윤이 동윤이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 더운 여름, 우리 모든 동역자들과 회원교회가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많은 여름 사역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