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의 수요강해 삼상08 –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능력의 수요강해 삼상08 –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사무엘상 7장 1~17절

 

CHECK POINTS

  • 사무엘이 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이게 한 후 가장 먼저 한 일들은 무엇입니까?
  •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까?
  • 우리 삶의 “에벤에셀”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은 왜 중요합니까?

 

 

하나님의 법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온 후, 백성들은 점차 하나님을 사모하게 됩니다. 언약궤
회복의 새로운 시대를 열면서 사무엘은 그들을 미스바로 불러 하나님 앞에서 회개케 합니다. 백성들의 영적 회복은 그들로 블래셋 민족과의 전투에서 대승(大勝)을 하게 만듭니다.

 

미스바 회개 대성회와 사무엘의 리더십 (3~6절)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 땅 기럇여아림 지역 아비나답 집으로 돌아오고 백성들은 그 일로 하나님을 사모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궤를 되찾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새로운 영적 리더 사무엘을 예비고 계셨습니다.(7:1,2) 사무엘은 이런 역사적 사건을 근거로,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우상들을 제거할 것을 촉구하였고, 백성들은 그것에 대한 응답으로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게 됩니다. 이같은 영적 변화가 백성들 개인에게서 일어나자, 사무엘은 온 백성들에게 (1) “미스바로 모이라!” 명령하고, (2) 물을 길어다가 하나님 앞에서 붓고, (3) 금식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1) “모이라”(히, 카바츠, ץבק(는 단어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불러 모으실 때의 말로, 하나님의 “복” “약속”과 깊은 관련이 있는 단어이고, (2) “붓다” (ךפשׁ ,샤파크)는 제사 의식에서 물과 함께 마음을 쏟아 내며 회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삼상 7:5,6)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신 30:15,1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 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사 55:6,7)

미스바의 대성회(大聖會)는 (1) 첫째, 전체 백성들이 전심의 회개로 깨어나는 계기이며, (2) 둘째,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복을 확인하는 시간이자, (3) 마지막으로, 약속된 지도자 사무엘의 영적 리더십을 세우는 위대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온전한 번제와 울부짖음의 기도로 승리한 전투 (7~11절)

 

온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서 회개의 기도를 하기 위해 운집하였을 때, 블레셋은 그들이 전쟁 준비를 하는 줄 알고,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두려운 마음에 사무엘에게 기도를 요청하고, 사무엘은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서는 울부짖어 기도합니다. 당시 미스바에 모인 백성들은 군인이 아니었음에도 번제와 간구를 통해 용기를 얻고 미스바에서 약 13km 지점의 벧갈까지 추격합니다. 사사기 16장을 끝으로 다른 민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적이 없었던 이들이 약 40여 년 만에 당시 철기를 쓰던 블레셋에게 대승을 거둔 것입니다.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삼상 7:9~10)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이 종이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왕상 8:27,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1~13)

온전한 번제와 부르짓는 기도를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블레셋과 싸움에서 큰 우레를 발하셔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직 주님 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동시에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이어주는 영적 중보자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에벤에셀(Ebenezer)과 사무엘의 순회 통치 (12~17)

 

사무엘은 승리로 이끄신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하기 위해 미스바와 센 사이에 한 돌을 세우고, “에벤에셀”(ןבא דןעה ,에벤 하아제르), “도움의 돌”이라 명명하여 기념하였습니다. 이후 사무엘은 벧엘, 길갈, 미스바를 순회하면서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며, 민족의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민족에게 복을 주시어 그의 통치 중, 이스라엘의 체제가 점차 자리를 잡고 안정되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삼상 7:12)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삼상 7:15~17)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 121:1,2)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도우심을 기억하고, 회상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자 할 때 인간 중심, 세상 중심, 물질 중심의 교만한 삶에서, 주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영적 생활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 “미스바”를 경험-회복하여, 주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