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C 나성영락교회 교육부를 소개합니다.

YNC 나성영락교회 교육부를 소개합니다.

나성영락교회 교육부는 1973년 교회 창립과 동시에 함께 세워졌습니다. 이것은 다음 세대들을 하나님 안에서 양육하고자 하는 우리 신앙의 선배님들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특별히 초창기 이민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생활 가운데서도 자녀들을 신앙 안에서 교육한 덕분에 신앙의 전통이 계승되어졌고, 그 덕분에 지금 나성영락교회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려고 하는 세대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많은 교회들로부터 동일하게 다음 세대들의 신앙 교육이 힘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민 2세, 3세가 되어가며 이민교회에서의 신앙교육은 또 다른 숙제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하여 세대 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어가고 있으며, 민족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안타까운 마음만 커져 갑니다. 이에 우리 나성영락교회는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다음 세 가지 교육 중점 사항을 가지고, 날마다 기도로 준비하고 교육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나성영락교회 교육부는 예배와 절기 행사를 통하여 신앙 교육에 앞장서려고 합니다.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신앙의 고백입니다. 출애굽 백성들이 광야에서도 잊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절기를 지켰던 것처럼, 우리 자녀들도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끝까지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언제 어디서든지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합니다.

둘째는 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게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녀들을 향한 큰 꿈이 있는 줄 믿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헌신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에 제자훈련을 통하여 어려서부터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비전을 발견하고, 단기선교를 통하여 온 세계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셋째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한국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각 부서에서도 이중 언어를 사용하여 예배와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족 정체성을 지킨다는 것은 타 문화권에 살면서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에 보내셨지만,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뿌리 깊게 녹아져 있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올바로 세워주고자 합니다.

 

Team, Together, Hands, Joined, Prayer

 

이를 위하여 교회와 교사, 그리고 가정에서 학부모님들이 함께 협력하여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한 신앙 교육이 필요합니다. 더 이상 신앙교육은 주일에 교회에서만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특별히 팬데믹 상황으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주일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교회 선생님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께서도 우리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위하여 관심 가져 주시고, 함께 협력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우리 나성영락교회의 비전처럼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서 크게 쓰임 받는 우리 자녀들이 될 줄 믿습니다.

 

계흥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