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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사랑의 눈으로 시작하는 봉사부의 하루
2024년 봉사부에 배정을 받아 신년 송구영신 예배 때 차량 안내를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나갔네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태복음 20:28)” 2024년 우리 나성영락교회의 표어인 ‘섬김’을 몸소 행하는 봉사부를 섬길 …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엄마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힘들었던 11월을 가을바람에 실려보내며,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으로 가게에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을 시작했다. 이런 속마음을 모르는 남편이 바쁘다면서 뭐 하느냐고 한다. 바빴던 손놀림이 더 간절함으로 바뀌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이다. 전날 건강하고 행복하게 엄마와 함께 마켓을 다녀왔는데, 이른 아침 배가 아프시다며 소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