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초원이와 엄마의 아름다운 도전

초원이와 엄마의 아름다운 도전

어느 날, 자폐를 가지고 있는 아이 엄마가 안타까운 일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어떻게 위로해 줘야 할지 몰라 그냥 안아주기만 했다. 장애자녀를 키우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고 싶어 예전에 보았던 ‘마라톤’이라는 영화를 인터넷에서 다시 찾아보았다. 영화는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배형진이라는 운동선수를 모델로 정윤철 감독이 

“구체적인 감사”

“구체적인 감사”

2022년 올 한 해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장 7절 말씀이 무척 가슴에 와닿는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들을 하나님은 지극히 작고 작은 나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갖게 하셨고, 그 과정 가운데 좌절과 절망을 거듭하면서 확고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길을 

감사의 마음

감사의 마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단풍이 하나 둘 낙엽이 되어 쌓인다 하나도 같은 빛깔이 없는 낙엽들이 여기저기 바람에 의지하여 흩어져 뒹굴면서 저마다 다른 빛깔로 멋스럽게 황금빛으로 수놓기 바쁘다   분명히 같은 시간을 보낸 비슷한 초록빛깔의 잎들이었는데… 싱그럽던 그 초록빛깔은 눈이 부신 붉은색, 노란색, 갈색이 되어 빽빽한 단풍 숲을 

다리미 자국이 생긴 식탁보 처리법

다리미 자국이 생긴 식탁보 처리법

다리미 자국이 생긴 식탁보 처리법 얼마 전 우리 한글학교에서 폴란드의 동화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Iwona Chmielewska)의 ‘문제가 생겼어요’라는 동화책을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토의했다. 작가는 2018년에 이어 2020년까지 2회 연속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던 탁월한 동화 작가다. 동화 작가로서 그녀는 특이하다. 그녀는 

할렐루야 나잇

할렐루야 나잇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2022년도의 가을에 ‘할렐루야 나잇’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올해의 Theme은 ‘Once Upon a Starry Night’으로 교육부 야외마당과 체육관을 사용해요. 야외 마당을 별빛과 같은 전구로 나무와 천막을 꾸며서 아름다운 저녁을 준비하고 있어요. 특히, 천막에 전구를 설치하는 것을 청년부에서 도와주기로 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국적상실 신고는 하셨나요?

국적상실 신고는 하셨나요?

아침 9시 정각이면 어김없이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한다. “한국에 가서 3개월 이상 머무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시민권자이신가요? ” “네” “국적상실 신고가 되어있으시다면  F-4 비자(재외동포비자)를 신청하시고 한국에 가셔서 관할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거소증(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 신고증)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국적상실 신고는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닌가요? “국적상실 신고는 

“새로운 사역으로 나아가며”

“새로운 사역으로 나아가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 안에서 모두 평안하신지요? 지명현목사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146:1-2) 히브리어 “할렐루야! 는 잘 아시다시피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의미입니다. 찬양이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예배의 

브람스의 합창음악 소개, 2-4악장 Warum ist das Licht gegeben Op. 74 No. 1

브람스의 합창음악 소개, 2-4악장 Warum ist das Licht gegeben Op. 74 No. 1

2악장의 가사는 예레미야애가 입니다. 호모포닉한 스타일의 1악장과는 다르게 다성음악의 스타일로 진행합니다. 성부도 다르게 배치 되었는데, 외성부 (소프라노와 베이스)를 두 파트로 나누어서 더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 plyphonic한 스타일은 르네상스 스타일이 드러나기도 하네요. 6/4의 dance-like style은 바흐의 영향이 보입니다. 1악장과 대조적으로 F Major Key에서 

보물을 품었던 흰머리 소녀들의 꿈

보물을 품었던 흰머리 소녀들의 꿈

이민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어머니의 소지품을 정리하다가 ‘안나 장학회’라는 헌금 봉투에 삐뚤삐뚤 꾹꾹 눌러 쓰신 어머니 글씨로 “나의 보물!”이라고 쓰여 있었다. 안나? 아마 나이별로 묶어준 교회 안에 여 선교회인가 보다. 그런데 ‘나의 보물’이란 글은 무슨 의미일까? 고개를 갸웃하며 봉투를 쓰레기통에 넣어 

내 숨소리가 내 것이 아니더라.

내 숨소리가 내 것이 아니더라.

경험을 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큰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적이 있으셨는지요?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그 또한 감사하고 다행한 일입니다. 나는 목숨을 잃을 뻔한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생사의 찰나를 경험해 본 적이 있었기에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 때는 2003년 봄 퇴근길에서 발생했다. 라크라센타에 거주했기에 운영하던 사업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