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창립 50주년 기념

창립 50주년 기념

50년 전, 아직 이민자의 대한 차별과 편견이 만연한 사회에서 로스앤젤레스 중심부에 세워져 저희 부모님의 세대와 수많은 이민초기자들에게  한인들에게 예배 장소로, 또 평화와 위로의 안식처가 되어준 영락교회를 떠오르며 잊어버렸던 이민 초기를 다시 한번 기억해봅니다. 저의 부모님과 이민 초기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일구어낸  저희 1세들의  용기와 의지, 

현역보다 더 화려한 은퇴 사역

현역보다 더 화려한 은퇴 사역

지난  3월 5일 교회 50주년 생일잔치를 했다.   2대, 3대 담임이셨던 목사님들을 뵐 수 있었다. 2대 박희민 목사님께서는 연로하시고 건강이 안 좋으심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셨다. 추수 때에 시원한 얼음냉수 같은 일꾼이 되라는 말씀을 힘 있게 전해주셨다. 오래간만에 뵙는 목사님은 육체는 연약해지셔 마음이 아팠지만,  음성은 이전보다 더 힘이 

멸시당하신 어린 양 예수

멸시당하신 어린 양 예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는 헨델 (George F. Handel, 1685-1759)의 ‘메시아 (The Messiah, 1741)’,  하이든(Franz J. Haydn, 1732-1809)의 ‘천지창조(The Creation, 1798)’, 그리고 멘델스죤(Felix  Mendelssohn, 1809-1847) 의 ‘엘리야(Elijah, 1846)’를 말한다. 부활절을 위해 작곡되었던 ‘메시아’는 오히려 성탄절이 가까이 오면 교회와 일반 음악회에서 많이 연주된다. 1742 년 4월 13일 오라토리오 

권영수 목사님 가정

권영수 목사님 가정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나성영락교회 모든 성도님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나성영락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 지 올해로 5년 차 된 권영수 목사입니다. 지난 4년간은 파트타임으로 청년부 사역을 도왔고, 올해는 청년부와 찬양부의 사역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로 주신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YN 중고등부 수련회 동영상

YN 중고등부 수련회 동영상

중고등부 수련회 동영상 미리보기   *풀 동영상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다운로드 후 보실 수 있습니다. YN중고등부수양회

온두라스 2023년 3월 선교편지

온두라스 2023년 3월 선교편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아니하리라”(잠22:6)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드립니다. 기록적인 죽음으로 다가와서 생명을 앗아가고 재산과 일터를 빼앗아간 코로나가 이제는 멀리 떠나고 있는 듯 합니다. 그간 코로나 시기를 지나오면서, 호산나 학교도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겪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불가능하여 학교를 떠나는 

재의 수요일

재의 수요일

못이 박혀 비틀린 손 피로 물든 면류관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던 우리가 그리스도 밖에 살던 우리가 하나님 계신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아 하나님 계신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순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유와 

나의 심리 상담사

나의 심리 상담사

점심을 급하게 먹었다. 가게는 한가하다가도 점심 식사를 하려면 손님들이 온다. 오늘은 10분 전 12시인데 손님 없을 때 얼른 식사를 하자고 하여 서둘러 식사했다. 반찬 냄새가 날까 봐 양치질도 했다. 손님이 왔다. 목에 걸어둔 마스크를 쓰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 손님에게서 멸치의 비릿한 냄새가 확 풍겨왔다. 

축복

축복

대학부와 보낸 지난 4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축복이었습니다. 매년 다르고 특별했습니다. 동료 및 목사님과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주어졌음에 감사합니다.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특히 지난 2년은 사역을 또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축복이었습니다. 대학부 스태프들과 제임스 목사님과 더 가까워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