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주영 목사 가정

우주영 목사 가정

할렐루야. 주님의 몸된 나성영락교회에 작년 8월에 부임해서 벌써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우주영 목사입니다. 작년에는 노스빌과 찬양부와 선교부를 연말까지 임시로 섬기다가 올해에는 웨스트빌과 양육부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이곳 미국까지 오게 되었는데 주님 안에서 만날 때와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할 때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돌아보면, 

한 줌의 거름 같은 삶이 되게 하소서

한 줌의 거름 같은 삶이 되게 하소서

올해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로 드린 한 주간은 특별했다. 한 주간 내내 풍성한 비로 목마른 땅이 해갈되었다. 마치 신년을 계획하며 기도하는 우리에게 한해의 은혜를 이처럼 부어주시겠다는 약속처럼 느껴졌다.  우리 교회는 창립 50주년으로 희년이다.  새해를 “거룩을 유지하라”로 시작해 “은혜를 전파하라”라는 말씀으로 신년 예배를 마치며 뜨거워진 가슴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왜 한국학교를 해요?

왜 한국학교를 해요?

교회에서 왜 한국학교를 해요라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회는 신앙을 교육하는 곳이지 한글이나 한국 문화와 역사는 신앙에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우주적이고 보편적인 하나님 신앙에 한국인이다, 중국인이다, 미국인이다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민족이나 인종이나 국가나 성별이나 언어를 초월한 세계임이 

구멍 난 한복이 품고 있던 사랑

구멍 난 한복이 품고 있던 사랑

구멍 난 한복이 품고 있던 사랑 나이가 자꾸 들어가도 아득한 옛 추억들이 간혹 영화처럼 생생히 기억되는 것들이 있다. 그런 추억은 인생에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자신을 지탱케 해주는 힘이 되곤 한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이 힘들어져 가세가 급격히 힘들어졌다. 급기야 생활비가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다. 

아직도 성탄절이 설레는 이유

아직도 성탄절이 설레는 이유

1부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1부 성가대원들이 본당 입구 계단으로 나와 “저 들 밖에 한밤중에”를 찬양한다. 그 찬양 소리가 이민 오기 전 1990년대 추억을 불러온다. 주일학교 부서별 준비한 귀여운 재롱으로 성탄 축하 예배를 드린 후에 밤 11시까지 다시 교회로 모였다. 성탄절 이브에 새벽 송을 하기 위해서이다. 

‘사랑’이란 두 글자?

‘사랑’이란 두 글자?

이것은 30여 년 전쯤 들은 얘기를 여러분들께 전해주는 것이므로 몇 다리를 거친 것이기는 하지만, 듣고 또 들어도 여전히 감동이 되는 스토리다. 라디오 성경상담 프로그램 ‘바이블 앤서맨’의 진행자이며 기독교 변증학자인 ‘행크 해너그래프’가 전도폭발 창시자, ‘제임스 케네디’ 목사에게서 들은 얘기를 자신의 저서, ‘위기 속의 미국 기독교’에 인용한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작은 도시에 가난한 부부가 살았습니다.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부부는 늘 행복함으로 지냈는데 어느 날 아직 젊은 나이의 남편이 실직을 당했습니다. 쌀독의 쌀은 몇 알만 남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내의 배는 산월이 가까워 불러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마다 인력시장으로 나갔다가 돌아온 남편에게 차려줄 저녁거리조차 없는 것이 서러워 아내는 그만 

초원이와 엄마의 아름다운 도전

초원이와 엄마의 아름다운 도전

어느 날, 자폐를 가지고 있는 아이 엄마가 안타까운 일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어떻게 위로해 줘야 할지 몰라 그냥 안아주기만 했다. 장애자녀를 키우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고 싶어 예전에 보았던 ‘마라톤’이라는 영화를 인터넷에서 다시 찾아보았다. 영화는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배형진이라는 운동선수를 모델로 정윤철 감독이 

“구체적인 감사”

“구체적인 감사”

2022년 올 한 해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장 7절 말씀이 무척 가슴에 와닿는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들을 하나님은 지극히 작고 작은 나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갖게 하셨고, 그 과정 가운데 좌절과 절망을 거듭하면서 확고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