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내 마음의 성전!

내 마음의 성전!

“그런 가운데 솔로몬 이 주님께 아뢰었다. “주님께서는 캄캄한 구름 속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계시라고, 내가 이 웅장한 집을 지었습니다. 이 집은 주님께서 영원히 계실 곳입니다.”” (역대하‬ ‭6:1-2) “Then Solomon said, “The LORD has said that he lives in thick darkness. O LORD, I have…

어느 평범한 여름날의 일상 / 행복은 멀리 있지않아

어느 평범한 여름날의 일상 / 행복은 멀리 있지않아

“여보세요? 00 씨 되시나요? 지난번 검사하신 결과가 나왔는데요….”  어느 평범한 오후 사무실에서 한통의 전화가 울려왔고, 덤덤하게 전화를 받던 내게 청쳔벽력 같던 소식이 전해졌다.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입니다.”   “네?   “혹시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기억나세요?”   “전혀….”   하루아침에 세상이 바뀌었다. 2020년 3월 중순부터 갑자기…

감사

감사

2020년 11월의 문턱에 들어선 지 어느새 3일이 되어간다   멈춰 있을 것 만 같았던 순간들이 결코 멈추지 않고 흘러간 흔적 덕분이다   내가 지나 온 세월의 흔적이 오늘따라 가슴 저미도록 고맙다     세상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후 떠나보낸 수많은 세월을 바라만 보다가 처음으로 오늘…

가정 예배로 바로 서는 믿음의 유산

가정 예배로 바로 서는 믿음의 유산

2020년은 우리 모두의 일생에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꿈같은 일들이 일어난 해입니다. 어릴 적, 어려운 시험이 있다든지,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다음날 때문에 제 마음속으로 ‘이 세상의 모든 일과 기능이 멈춰버려 학교와 모든 일상이 안 돌아가는 상황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상상하던 일이 정말…

불타는 금요 기도회

불타는 금요 기도회

삼삼오오가 아니고, 하나 하나 하나 하나. 체온을 체크하고 입장. 우리는 조심스레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 앉았다. 이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저 앞에 반가운 이 집사가 보였지만 다가가 인사를 하지는 않는다.   마스크를 통해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가 느껴진다. 시원하다 못해 한기가 느껴지는 저녁 공기. 그러고 보니 벌써 10월…

“따뜻하고 부드러운 눈빛”

“따뜻하고 부드러운 눈빛”

다가오는 2020년 11월 3일은, 미 대통령 선거(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가 있는 투표일입니다. 우리가 알듯 이날 유권자들은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선거인단은 오는 12월 14일에 대선에 참여하여 대통령을 뽑게 되지요. “미합중국 대통령” 하면 떠오르는 많은 이미지 가운데, 사우스다코타 주, 러시모어 산(Mt. Rushmore) 한 면에 깊이 새겨진 대통령의 조각상이…

“우리 교회, 푸르게 푸르게”

“우리 교회, 푸르게 푸르게”

우리의 터전, 캘리포니아는 무덥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자주 일어나는데 특히 올해는 그 피해가 커서 모두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비록 울창한 숲이 아닌 초목이라 해도 불에 완전히 타버려 검게 그을린 산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예전에 나누었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오래전 한국의 대학에서 강의할 때, “가장 존경하는 기업과…

“톡톡톡… 톡톡…”

“톡톡톡… 톡톡…”

일전에 우연히 듣게 된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여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한 노부부가 손을 잡고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을 본 한 사람이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분이 참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네요.”  그런데 부부는 그 사람에게 “우리는 그냥 손을 잡고 가는 것이 아니예요.”라고 답을 하면서, 남편이 엄지 손가락으로 “톡톡톡”…

근심이 있나요?

근심이 있나요?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주님께서 친히 주님의 남은 백성에게 아름다운 면류관이 되시며, 영화로운 왕관이 되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재판관이 된 사람들에게 공평의 영을 주시고, 용사들에게는 성읍 문으로 쳐들어온 적을 막는 용기를 주실 것이다.” (이사야서‬ ‭28:5-6‬) “At that time the LORD who commands armies will become a…

예수의 발자취

예수의 발자취

여름에 해수욕장에 가보면 모래위의 많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다 물결이 한 번 스쳐 가면 그 많은 자취들이 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역사의 해변에도 많은 발자취들이 보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큰 역사의 파도가 스쳐 갈지라도 전혀 사라지지 않는 큰 발자취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발자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