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엄마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힘들었던 11월을 가을바람에 실려보내며,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으로 가게에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을 시작했다. 이런 속마음을 모르는 남편이 바쁘다면서 뭐 하느냐고 한다. 바빴던 손놀림이 더 간절함으로 바뀌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이다. 전날 건강하고 행복하게 엄마와 함께 마켓을 다녀왔는데, 이른 아침 배가 아프시다며 소변이 

눈물이 꽃씨 되는 밤

눈물이 꽃씨 되는 밤

소리 없이 천상에서 내리는 눈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오색 트리에 장식된 탄일종   우주공간을 가득 채워 구주 아기 예수님 오신 날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반기세   조그만 그림카드 앞에 두고 앉아 어두워져만 가는 혼탁한 세상   나 몰라라 했던 인색한 마음 외마디 

새 하늘 새 땅 열리는 아침

새 하늘 새 땅 열리는 아침

장엄한 교향곡 없어도 굳건히 내딛는 발걸음 하나   말갛게 씻은 태양 떠올라 열리는 초장에 평화가 몰려온다   사라져 간 날들 바람소리에 얹혀 들리는 사랑의 강물소리 같이   자연스러운 일 말고는 아무 일 없이 싹이 돋고 꽃 피어 열매 맺는 나날들   큰 바다 건너던 남루는 벗어 

은혜로 달려온 50년 –  드림 100주년을 향하여: “We Love Youngnak” 전교인 야외예배

은혜로 달려온 50년 – 드림 100주년을 향하여: “We Love Youngnak” 전교인 야외예배

50주년 축하 – 100주년을 향하여!  희년을 맞은 나성영락교회의 전교인이 영원한 기쁨 안에 함께 모여 “Dream” 드림으로 함께한 10/15/23 주일. 뜨거운 일기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12지파의 진영을 친 것같이, 지난 50년의 영락의 여행길도 불기둥으로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신 주님의 보호와  역사를 회상할 수 있는 Humboldt대지의 한마음 

2023 할렐루야 나이트의 추억 & 영락 사랑의 메아리

2023 할렐루야 나이트의 추억 & 영락 사랑의 메아리

  영락의 2023 Hallelujah Night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패밀리 워십 및 게임 등으로 즐길 수 있었던 아름다운 추억의 행사였습니다. 다양한 복장과 함께 교회 앞 마당에는 Trackless Train 기차, 바운스 하우스에서 신나게 점프하며, Habit 버그 트럭의 맛있는 버거와 간식 등등 그리고 체육관 안에서는 여러 부스에 

영락 월드컵 2023

영락 월드컵 2023

함께 뛰고,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10월의 영락 월드컵을 위해 계속 달려온 여러 영락의 대표 선수들팀들: 청년부, 교육부, 안수집사팀, 서리집사/장로님팀, EM, 목회자 팀의 치열한 경기를 통하여 2023년  영락 월드컵은 청년 팀의 우승, 서리집사/장로님 팀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3월부터 안수집사님의 각 

가을 나무와 음악가 리스트의 삶

가을 나무와 음악가 리스트의 삶

나무들은 함께 놀던 무더위를 놓아주면서 서서히 여름과의 사랑 열매를 내어놓는 가을이다. 클래식 음악을 가끔 듣는다.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10번’을 우리나라 피아노 신동 임윤찬의 연주로 들었다. 손놀림이 엄청 빠르다. 피아노 위에서 손가락과 온몸이 신들린 듯 화려한 춤을 추고 있다. 저 신들린 듯한 음악을 작곡한 리스트의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