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리컨 드림인가, 크리스천 드림인가?
대부분의 미국 이민자들은 그들이 어느 나라에서 왔던 소위 ‘어메리컨 드림’을 꿈꾸고 있다. 좋은 직장에,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이 있고 걱정근심 없으면 어메리컨 드림이 이루어진 것으로 여기고 만족해 한다. 문제는 이러한 꿈을 성취한다 해도 유효기간이 지극히 짧은 임시적인 것이라는데 있다.
그러나 ‘크리스천 드림’은 스케일부터 약간 다르다. 기간도 어메리컨 드림처럼 임시적인 것이 아니고 영원하다. 크리스천들의 꿈은 넓은 마당에 소박한 집 정도가 아니다. 황금으로 포장된 길에 보석으로 커버된 맨션이 크리스천 드림을 꿈꾸는 사람들의 소유가 된다.
무엇보다도 크리스천 드림의 가장 큰 장점은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 불가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100% 확실하다는 것이다. 지금은 좀 고전한다 할지라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은 잠시만 인내하면 100% 보장되어 있는 하나님 나라로 확실하게 들어갈 수 있다.
출판데스크에서 20년
강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