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한 몸 되기

주 안에서 한 몸 되기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빌립보서 2장 1-4절

2018년 나성영락교회의 표어가 ‘한 몸’입니다.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님을 통해 우리교회에 주신 방향이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그 한 몸 됨을 힘써 지키는 것인 줄 믿습니다.

빌립보서 2장 2절에 보면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마음으로 한 몸을 이루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나성영락교회가 한 몸되기 위해서는 ‘한 몸’이라는 표어를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실천하며 행동으로 옮길 때 한 몸을 이룰 수 있습니다. 1절을 보면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이라고 말합니다. 한 몸 되기 위해서는 위에 네 가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권면’입니다. 권면이라는 말은 이 단락의 흐름으로 볼 때 ‘격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서로 격려해야 합니다. 서로 세워주고 칭찬해 주고 잘 하는 것을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옆에 다른 사람이 잘 하는 것을 시기 질투 하기보다는 서로 격려할 때 우리는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가게 될 것입니다.

두번 째는 ‘사랑의 위로’입니다. 우리 삶에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삶을 살아가다보면 어려운 일도 있고 고난도 닥쳐 옵니다. 내가 어려울 때 힘들 때 옆에서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 준다면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내 주위에 힘들고 어려운 지체들이 있다면 위로해 줘야 합니다. 서로 손을 잡아 주고 “힘들죠? 기도하고 있습니다.”라는 말 한 마디가 힘이 됩니다. 서로 위로해 줄 때 주 안에서 한 몸이 되어질 것입니다.

세번 째는 ‘성령의 교제’입니다. 교회 안에서 형제 자매간의 교제는 필수입니다. 서로 삶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는 것이 꼭 필요한 신앙생활의 요소입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야 가까워지고 삶을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성령의 교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성령 안에서 교제해야 합니다. 믿는 자들이 만날 때마다 같이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가까워져야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앙적인 교제와 삶의 교제가 잘 이루어 질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긍휼이나 자비’입니다. 여기서 긍휼과 자비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서로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옆의 지체의 필요를 항상 살피고 그 필요를 채우려는 돌봄이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있는 것들이 혹시 옆에 있는 지체에게 더 필요하지는 않을까라는 마음 과 그 필요를 채우며 서로 돌아 볼 때 우리는 주 안에 한 몸 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렇게 주 안에서 네 가지를 잘 실천해 나간다면 성도님들 한분 한분의 순종을 통해 우리 나성영락교회가 한 몸을 이루게 될 줄 믿습니다.

노영호 목사(센트럴빌, 교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