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의 수요강해 22장 – 하나님 마음의 사람, 다윗

능력의 수요강해 22장 – 하나님 마음의 사람, 다윗

CHECK POINTS

1 다윗이 피신하여 아굴람 굴에 있을 때, 왜 많은 이들이 모였습니까?
2 제사장 아히멜렉은, 왜 사울 왕 앞에서 다윗을 변호 하였습니까?
3 성도들은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나요?

 

 

앞장에서 다윗은 세상 어디에도 진정한 피난처가 없음을 알고 난 후, 오직 하나님만을 자신의 요새(시편 34:6; 59:9)로 삼게 됩니다. 이어서 오늘 다윗은 그를 따르는 이들과 함께 아둘람 굴로 피신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됩니다.

 

다윗에게 “모여드는” 사람들 (삼상22:1~5)

 

블레셋으로 도피했다가 위험에 빠질 뻔하였던 다윗은 아둘람 굴로 피하였습니다. “아둘람” 이라는 이름은, “피난처,” “보호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아둘람 굴로 피하였다는 말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모이기 시작하였 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대단한 사람들이 아닌, (1) 환난 당한 사람들, (2) 빚진 사람들, (3) 마음이 원통한 사람들로, 어느 순간 400명 가까이 되었습니다. 백성들은 사울 왕의 육적이고, 불신앙적이고, 어리석은 통치 아래 고통 받으며,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해 통탄하였던 것이고, 다윗과 같이 영적이며, 신앙이 강하고, 신실한 지도자를 찾아 서 오게 된 것입니다.

삼상 22:1,2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 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 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수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시 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며 강한 믿음을 가진 이들의 피난처와 요새가 되어 주십니다. 때로 성도는 어려움과 괴로움, 고난과 환란으로 인해 마치 막다른 길에 놓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때에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에게 계획하신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피할 길을 내어주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다윗을 “변호하는” 아히멜렉 (삼상22:6~19)

 

사울 왕은 신하들을 모으고 그들이 공모하였다고 추궁한 후 다윗을 어떻게 죽일까 논의합니다. 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라는 사울이 신하가 다윗이 놉에 있을 때 제사장 아히멜렉이 그를 도와 주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자 사울은 놉에 거하는 아히멜렉과 그 집에 모든 제사장들을 불러 모은 후 그들을 호통 칩니다. 하지만 제사장 아히멜렉은 사울의 모함을 받으면 서도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항상 신실하며 정직하게 행했던 진정한 “영적 사람”임을 알았기에, 오히려 사울에게 다윗을 위해 변호하게 됩니다.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도 인 정받고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아야 합니다.

삼상 22:14,15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호위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 니이까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이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하건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 든 크고 작은 일에 관하여 아는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시 138: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사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 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 리라

 

곤경에 처한 이를 “품어주는” 다윗 (삼상22:20~23)

 

사울 왕은 다윗을 도와 음식과 칼을 제공했던 제사장 아히멜렉과 집안을 몰살시킵니다. 그는 도엑의 손을 빌려 무려 85명의 제사장들과 성읍의 남녀, 어린 아이들과 가축들을 칼로 죽입니다. 그리고 아히멜렉의 아들들 가운데 유일하게 목숨을 건진 아비아달만이 다윗 에게 피신하여 사울 왕의 만행을 알립니다. 다윗은 자신을 도왔다가 목숨을 잃은 아히멜렉과 제사장들에게 자신이 큰 빚을 진 것을 깨닫고 그의 아들 아비아달을 품어주며 그는 다윗과 함께하여서 생명을 보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이 왕이 되고 난 후 사독과 함께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 섬기게 됩니다. 다윗은 받은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이며 본인 역시 고난 속에 있으면서도 오히려 고난 속에 있는 이들을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그들을 도왔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던, 다윗에게 더욱 모여들게 되었고, 이스라엘 땅에서 다윗의 영향력은 점점 커졌습니다. 다윗은 사람들을 품으며 하나님의 주권 적인 섭리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계속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삼상 22:22-23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 두려워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 께 있으면 안전하리라 하니라
잠 3:24-26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너는 갑작스러 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 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롬 12:15-17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아 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다윗과 같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은 살아가는 자리에서 어려움 중 있는 사람들을 못 본 척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비록 자신에게 당장 손해가 될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다른 이들을 도와주고 품어주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고 지키신다는 믿음 속으로 인내로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고통과 슬픔, 질병과 염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 보고, 그들과 함께 울며, 더불어 아파하고, 그것을 넘어설 때까지, 주님의 마음으로 품어주어 주며 중보하며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