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의 수요 강해 23장 – 영적 사람을 향한 하나님 계획

능력의 수요 강해 23장 – 영적 사람을 향한 하나님 계획

CHECK POINTS

1 왜 다윗은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 그일라 백성을 도와주었습니까?
2 다양한 문제에 봉착한 이가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3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위기에 처한 다윗에게 피할 길을 열어 주시나요?

 

 

앞 장에서는 아둘람 굴로 피신한 다윗에게 가족과 다른 사람들이 모여 들면서 점차 영향력이 커져가는 다윗의 리더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본 장에서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은혜를 경험하는 “영적 사람”의 본을 보여주는 다윗을 만나게 됩니다.

 

영적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1~5절)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서 “헤렛 수풀”(그일라와 아둘람 사이 수목이 우거진 산)에 피신 하고 있었을 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그일라” 백성들이 블레셋의 침략을 당하여 어려움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께 아뢰어 “그일라를 구원하라!”는 응답을 받고 나아가려 합니다. 비록 다윗의 주변인들이 크게 염려하여 막았지만 그는 사람의 뜻에 따라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시 물어 확신한 후 그일라로 내려가 블레셋을 치고 백성을 구하게 됩니다.

삼상 23:4,5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 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사 30:21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나님의 영적 사람은 비록 그가 처한 형편이 어렵고 힘들 때에라도 1)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는 자리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2) 또한 자신의 고난의 때라도 다른 이를 살리고 세우는 선(善)을 행하기를 기뻐하며 “선한 영향력의 사람”으로 서게 됩니다.

 

영적 사람을 “지키시는” 하나님 (6~14절)

 

다윗은 그의 기도와 신앙적 결단에 따라 그일라 백성들을 블레셋의 손에서 구해내지만 그일라 백성 중 하나가 사울에게 다윗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이어 그일라 백성들은 배신하여 사울과 함께 다윗을 잡을 음모를 꾸미지만 이 계략을 알게 된 다윗은 다시 기도하여 응답을 받고서 그일라를 떠나 십 광야로 나아가게 됩니다.

삼상 23:13,14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 가량이 일어나 그 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말하 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 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 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 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사41:9~10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 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 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 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께서는 그일라 백성들이 배은망덕한 행위를 할 수 있음을 알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1) 다윗에게는 계 속하여 선한 일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환난 중에서도 끊임없는 기도로 나아가는 2) 다윗을 끝까지 책임져 지켜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1) 기도하고 2) 순종하는 영적 사람들의 호흡과 걸음을 마지막까지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그일라를 떠나 십 광야로 이동하는 다윗 (삼상23:14, 15)

 

영적 사람의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15~29절)

 

다윗이 십 광야와 산골 마을에 숨어 지낼 때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 매일 찾아다녔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그의 손에 넘겨주지 않으셨습니다. 이어 다윗은 요나단과 재회하여 큰 위로를 받고 하나님을 더 힘 있게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요나단과 만남이 끝나자마자 십 사람들의 밀고로 사울 왕의 맹렬한 추격을 받게 됩니다. 십 사람들은 사울과 접촉하여 다윗이 숨어 있는 지점과 도망칠 수 있는 방향까지 계산해서 알려주고 추격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다윗은 포위되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마침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했다는 소식을 듣으면서 사울은 추격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고, 블레셋을 막으러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다윗은 극적으로 생명을 보존하게 되고 “엔게디” 요새로 피신하여 머물게 됩니다.

삼상 23:26-29 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 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 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 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 새에 머무니라
신32: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시 91:9~11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희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영적 사람, 다윗이 급박한 위기 속에 있을 때 정확한 타이밍으로 보호해 주시고 피할 길을 예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태산과 풍파 같이 갑자기 나에게 다가오는 삶의 큰 문제들 앞에, 내 능력으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음을 느껴지는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나와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마치 사면초가와 같은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놀라운 구원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조금씩 움직이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더욱 신뢰하고 더욱 의지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