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안녕하세요!
LA에서의 꿈결같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돌아와 보니 또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하지만 잠시나마 나성영락교회 담임목사님과 여러 동역자님들 그리고 성도님들과 함께한 시간은 무엇보다도 저희 부부에게 큰 의미가 있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들이 결혼하여 새 가정을 이루었고, 무엇보다도 본 교회 나성영락교회와의 더 깊은 차원의 동역의 길이 열리게되며, 이전 보다 더 하나님 사랑이 넘치는 걸 느끼게 됩니다. 다시 한번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를 선교지에 잘 전해가며 복음의 확산을 도모해 가겠습니다. 이번에 보고 드린 빵생산은 꾸준히 늘어서 하루 2500여개를 생산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빵은 전면 무료와 일부 재료비 정도로만 보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빵공장 옆 부지에 평탄 작업, 그리고 담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앞으로 커뮤니티 센터로 사용할 예정인데요,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전진하려고 합니다. 계속 본교회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6월1일
페루에서 박화균 박민영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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