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대에 변화하는 Young Nak VBS

할렐루야!
어떤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달려가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020년 Pandemic으로 인해서 당연히 하던 VBS를 갑자기 변화된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어려움 가운데에도 이뤄가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2021년 올해도 온라인으로 8월 1일 주일부터 5주간 VBS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까지는 VBS를 하지 않았던 신생아부/영아부/유아부까지 함께 유년부/초등부와 여름성경학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아동1부를 위해서도 강사님( Pastor April Lee)을 초빙하게 되어 더욱 풍성한 말씀을 Youtube를 통해 취학 전 어린이들이 VBS를 접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찬양은 정에스더 전도사님과 김세진 인턴전도사님 그리고 이서현 중등부 학생이 VBS 주제곡과 평소에 배웠던 찬양들을 인도하며 구슬땀을 흘리셨습니다. 또한 신지영 영아부 부장님 가족 여러분이 준비하여 7월31일 Drive Thru 때 나누어준 만들기 자료들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촬영을 카메라맨으로 도와주시는 권오영 목사님과 제작에 여러모로 애쓰시는 신생아부 김주연 부장님, 편집을 담당해주시는 김남준 목사님의 수고로 아동1부의 멋진 영상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유년부와 초등부는 Pastor Ellen Park께서 강사님으로 말씀을 전해주셔서 새로운 말씀을 듣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동2부 예배를 위해서 어린이 주일에 특송하였던 친구들 중심으로 VBS 찬양 율동팀을 모집하였습니다. 6월 첫주부터 매주 화요일에 성경통독반을 줌(Zoom)으로 끝마친 후 그 자리에서 연결하여 찬양 율동 연습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Group Publisher의 Treasured라는 주제에 맞추어 특별히 나성영락교회의 찬양율동 전문가 (Jasmine Ji자매님)께서 주제곡 2곡의 안무를 만들어주셔서 더욱 세련되고 멋진 찬양율동을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체적으로 집에서도 매일 영상을 통해 연습을 열심히 해주어서 촬영을 시작하는 7월에는 선생님께서 너무 놀라실 정도로 어린이들이 성실하게 연습을 하였습니다. 현혜원 찬양 율동팀장님께서 오미나 선생님, 김하영, 금별, 전보배, 허예나 어린이들과 함께 금요일에 모여 3시간 정도 강도 높게 연습을 하고 토요일이면 2시간에 걸쳐 촬영하는 과정들을 이끌어주셨습니다. 촬영을 도와주시는 신한준 전도사님의 노고는 늘 말씀드려도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찬양율동팀을 데려와 주시고 식사 및 여러모로 support해주신 부모님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찬양팀 어린이들이 매주 craft 영상에 출연하여 흥미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VBS를 위해서 교사들께서 F&F가 있는 금요일에 기도회를 하시고 아동2부를 위한 Drive Thru package 준비도 도와주셔서 효율적으로 하게 되고 친목도 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매주 최원아 전도사님과 Jessica Won 전도사의 환영 인사 후 교육부에서 실행위원분들과 서정욱 총무님, 각부 윤형진 부장님, 김현기 부장님들께서 기도를 맡아주셔서 어린이 사역이 더욱 은혜롭도록 동참해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도 바쁘신 일정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해서 축도해주셔서 영락의 모든 가정이 더욱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모든 과정이 가능하도록 뒤에서 든든히 바쳐주시는 허인환 교육부장로님과 허순원 안수집사님, 김희주 안수집사님이 계셔서 이 어려운 시국에도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작년에 못 했던 Carnival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역지침을 지키며 안전하면서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주간 배운 VBS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booth를 준비하고 game과 photo zone, 선물 또한 간식은 carry-out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 중 입니다. 이일을 위하여 PTA와 교육부의 실행위원 및 권사님들께서 기도로 후원해주셔서 너무 든든합니다. 이 여름에 어린이들이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를 보석처럼 귀하게 여기시고 우리를 만나시고 이끄시는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따르기를 기도합니다.
원은희 (Jessica)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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