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역으로 나아가며”

“새로운 사역으로 나아가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 안에서 모두 평안하신지요?
지명현목사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146:1-2)

히브리어 “할렐루야! 는 잘 아시다시피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의미입니다. 찬양이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예배의 특권이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찬양 할 때에는 좋은 목소리로 또는 화려한 악기로만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찬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인 존재로 만들어 주셨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영으로 찬양할 수 있고 또 영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들의 찬양은 각자가 처한 상황이나 환경에 영향을 받거나 지배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일이 잘될 때나 잘 안될 때에도 심지어는 건강할 때나 아플 때에도 우리는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을 힘있게 그리고 감사함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예배자 다윗은 시편 9편 1절에서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고백했습니다. 찬양은 건성으로 대충해서는 절대로 안 되는 것으로 온 맘과 뜻과 정성을 다해 전심으로 올려드리는 감사와 기쁨의 행위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과거 1990년 제1회 CBS 기독교 방송국 주최, 창작 복음성가제에서 남성 듀엣 “소리엘”이라는 이름으로 고교 동창 친구와 출전해서 “하나님이시여(원제: 주는 나의)”라는 곡으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저희 팀은 CCM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고 그 어떤 팀보다도 활발한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저희 남성 듀엣 소리엘은 당시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지금까지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991년 소리엘 1집 “주는 나의”를 시작으로 7집 “나로부터 시작되리” 까지,  그리고 소리엘 클래식, 소리엘 워십, 소리엘 프로젝트, 소리엘 라이브 그리고 지명현의 찬송가 앨범까지 참으로 많은 앨범을 출반하게 되면서 저희 팀은 대표곡으로 주는 나의, 낮은 자의 하나님, 왜, 전부, 새벽 이슬같은, 야곱의 축복, 나로부터 시작되리, 하나님의 은혜등 수 많은 곡들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전국 투어 콘서트도 상당히 여러 번 개최 하였고 찬양집회는 물론 부흥회와 다양한 문화 행사에 초대되면서 그 어떤 팀 보다도 활발한 사역을 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토록 활발한 사역을 하던 중 저는 1998년 싱가폴 YWAM “DTS” 훈련에 아내와 3살 된 첫 딸을 데리고 가게 되었는데요, 그 훈련 가운데 저는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게 되어 1999년도에 신대원에 들어가 신학을 전공하였으며 2007년도에는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2012년 목사 안수를 받고 2013년도부터 저는 본 교회

(나성영락교회)에서 찬양, 교구 목사로 섬겨왔는데요 어느 덧10여년이 흘렀다는 것이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지난 Covid 사태로 인하여 우리는 모두 3년 가까운 시간을 참 어렵게 지나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는 예배 중 하나님으로부터 또 한 번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처해 있는 수많은 교회와 전 세계의 선교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참으로 많은 시간을 기도해 오면서 드디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다시 한번 열방에 흩어져 있는 교회와 선교지를 향하여 그리고 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향한 도구로의 부르심 앞에 저는 순종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9월 말로 풀타임 사역을 마무리 하고 이제는 크고 작은 교회와 열악한 선교지를 다니며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복음을 선포하며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것은 제 개인에게 있어서 인생의 “3기 사역”이 될 것입니다.

“찬양 사역자”이면서 목회자의 한사람으로 저는 미국과 한국 그리고 전 세계를 향해 찬양과 말씀, 간증을 품고 하나님의 영광은 물론, 기독교 문화를 새롭게 세워가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원합니다. 먼저는 제가 살고 있는 이 땅 LA를 시작으로 미국 50개 주는 물론 한국과 전 세계를 다니며 교회와 선교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사역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앞으로 저는 “Soriel For Church & Mission” (의미: 교회와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소리 / 약칭: SFCM) 이라는 새롭게 새운 사역 단체를 중심으로 세계를 향해 다시 한번 찬양과 복음을 들고 나아가려 합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 더불어 교회와 선교지를 향한 개개인의 후원은 분명히 이 사역을 더욱 더 힘 있게 그리고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10년 동안 섬겨온 본 교회를 위하여 저 또한 같은 마음으로 기도할 것입니다. 앞으로 50주년을 바라보는 우리 “나성영락교회”가 앞으로 든든한 반석위에 더욱더 견고히 세워지며 지역 사회를 살릴 뿐 아니라 전도와 선교에 앞장서고 주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멋진 교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더불어 사랑하는 영락의 성도님들의 가정과 생업 그리고 자녀 위에 주님의 은혜가 늘 충만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22년 9월

지명현 목사

사역 및 후원 문의

Soriel For Church & Mission

801 S. Vermont Ave #103-77

Los Angeles, CA 90005

Cell: 951-870-3424 / samuelj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