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나의 심리 상담사

나의 심리 상담사

점심을 급하게 먹었다. 가게는 한가하다가도 점심 식사를 하려면 손님들이 온다. 오늘은 10분 전 12시인데 손님 없을 때 얼른 식사를 하자고 하여 서둘러 식사했다. 반찬 냄새가 날까 봐 양치질도 했다. 손님이 왔다. 목에 걸어둔 마스크를 쓰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 손님에게서 멸치의 비릿한 냄새가 확 풍겨왔다. 

축복

축복

대학부와 보낸 지난 4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축복이었습니다. 매년 다르고 특별했습니다. 동료 및 목사님과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주어졌음에 감사합니다.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특히 지난 2년은 사역을 또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축복이었습니다. 대학부 스태프들과 제임스 목사님과 더 가까워지면서 

A blessing

A blessing

The past 4 years in college ministry has been a blessing to say the least. Every year was different and special and I’m thankful to have been given the space and the opportunity to grow as an individual alongside my peers and pastor. We went 

우주영 목사 가정

우주영 목사 가정

할렐루야. 주님의 몸된 나성영락교회에 작년 8월에 부임해서 벌써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우주영 목사입니다. 작년에는 노스빌과 찬양부와 선교부를 연말까지 임시로 섬기다가 올해에는 웨스트빌과 양육부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이곳 미국까지 오게 되었는데 주님 안에서 만날 때와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할 때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돌아보면, 

왜 한국학교를 해요?

왜 한국학교를 해요?

교회에서 왜 한국학교를 해요라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회는 신앙을 교육하는 곳이지 한글이나 한국 문화와 역사는 신앙에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우주적이고 보편적인 하나님 신앙에 한국인이다, 중국인이다, 미국인이다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민족이나 인종이나 국가나 성별이나 언어를 초월한 세계임이 

가장 큰 선물

가장 큰 선물

“여러분이 그동안 받은 선물들을 생각해 보았나요? 그중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이었나요?”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지영이는 자기도 모르게 “예수님이요.”라고 대답했다. “그래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인 예수님을 주셨어요. 이제 여러분이 하나님께 선물을 드릴 차례에요. 처음에 상상 선물을 주고받았던 것처럼 여러분이 하나님께 드릴 선물이 무엇인지 생각한 후에 

구멍 난 한복이 품고 있던 사랑

구멍 난 한복이 품고 있던 사랑

구멍 난 한복이 품고 있던 사랑 나이가 자꾸 들어가도 아득한 옛 추억들이 간혹 영화처럼 생생히 기억되는 것들이 있다. 그런 추억은 인생에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자신을 지탱케 해주는 힘이 되곤 한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이 힘들어져 가세가 급격히 힘들어졌다. 급기야 생활비가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다. 

아직도 성탄절이 설레는 이유

아직도 성탄절이 설레는 이유

1부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1부 성가대원들이 본당 입구 계단으로 나와 “저 들 밖에 한밤중에”를 찬양한다. 그 찬양 소리가 이민 오기 전 1990년대 추억을 불러온다. 주일학교 부서별 준비한 귀여운 재롱으로 성탄 축하 예배를 드린 후에 밤 11시까지 다시 교회로 모였다. 성탄절 이브에 새벽 송을 하기 위해서이다. 

‘사랑’이란 두 글자?

‘사랑’이란 두 글자?

이것은 30여 년 전쯤 들은 얘기를 여러분들께 전해주는 것이므로 몇 다리를 거친 것이기는 하지만, 듣고 또 들어도 여전히 감동이 되는 스토리다. 라디오 성경상담 프로그램 ‘바이블 앤서맨’의 진행자이며 기독교 변증학자인 ‘행크 해너그래프’가 전도폭발 창시자, ‘제임스 케네디’ 목사에게서 들은 얘기를 자신의 저서, ‘위기 속의 미국 기독교’에 인용한 

초원이와 엄마의 아름다운 도전

초원이와 엄마의 아름다운 도전

어느 날, 자폐를 가지고 있는 아이 엄마가 안타까운 일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어떻게 위로해 줘야 할지 몰라 그냥 안아주기만 했다. 장애자녀를 키우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고 싶어 예전에 보았던 ‘마라톤’이라는 영화를 인터넷에서 다시 찾아보았다. 영화는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배형진이라는 운동선수를 모델로 정윤철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