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일을 보내며 특수부를 바라보다.

장애인 주일을 보내며 특수부를 바라보다.

욥기서를 이면에서 파악한 유대학자들은 욥[1]을 통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인간상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이더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차별사회입니다. 그리고, 교회도 그 영향을 서서히 받아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도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하라고 명령하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성도의 사명이자, 소명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나성영락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정의롭고, 공의롭고, 인자한 분이십니다. 이 사실 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기쁨과 감동이 있습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우리모두에게와, 특별히 고아와 과부, 나그네에게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인자하신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사람은 사회 아픈 곳을 들여다보고, 그곳에 사랑을 쏟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경 곳곳에서 다른 이를 사랑한다는 것, 누군가에게 또 다른 삶의 기회를 부여해 주는 것, 이렇게 행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랑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의와 공의, 인자하신 하나님이 바로 그런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교회 특수부(사랑부&소망부)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날마다 확장되길 원합니다. 또한,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모든 믿는자들이 함께 일어나,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하고, 그리스도의 동역자들로 마지막 때에 쓰임 받을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순수한 신앙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아와 과부들을 돌봐 주고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이것입니다(약1:27, 쉬운성경)

 

이준혁 목사

 

[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기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