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감사, 우리 감사”
2017년 1월 1일 그해의 첫 주일에 전했던 첫 설교, “내가 산을 향하여” 그리고 그후로 거룩한 산 아버지 집에 나아올 때마다 만났던 주의 도우심이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하셨음에 감사합니다. 세상에 어떤 이도 알 수 없고 어떤 이들 과도 나눌 수 없는, 오직 당신을 향한 여호와 …
2017년 1월 1일 그해의 첫 주일에 전했던 첫 설교, “내가 산을 향하여” 그리고 그후로 거룩한 산 아버지 집에 나아올 때마다 만났던 주의 도우심이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하셨음에 감사합니다. 세상에 어떤 이도 알 수 없고 어떤 이들 과도 나눌 수 없는, 오직 당신을 향한 여호와 …
“여보세요? 00 씨 되시나요? 지난번 검사하신 결과가 나왔는데요….” 어느 평범한 오후 사무실에서 한통의 전화가 울려왔고, 덤덤하게 전화를 받던 내게 청쳔벽력 같던 소식이 전해졌다.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입니다.” “네? “혹시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기억나세요?” “전혀….” 하루아침에 세상이 바뀌었다. 2020년 3월 중순부터 갑자기 …
2020년은 우리 모두의 일생에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꿈같은 일들이 일어난 해입니다. 어릴 적, 어려운 시험이 있다든지,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다음날 때문에 제 마음속으로 ‘이 세상의 모든 일과 기능이 멈춰버려 학교와 모든 일상이 안 돌아가는 상황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상상하던 일이 정말 …
나성영락교회 교육부는 1973년 교회 창립과 동시에 함께 세워졌습니다. 이것은 다음 세대들을 하나님 안에서 양육하고자 하는 우리 신앙의 선배님들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특별히 초창기 이민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생활 가운데서도 자녀들을 신앙 안에서 교육한 덕분에 신앙의 전통이 계승되어졌고, 그 덕분에 지금 나성영락교회가 이 땅에 하나님의 …
삼삼오오가 아니고, 하나 하나 하나 하나. 체온을 체크하고 입장. 우리는 조심스레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 앉았다. 이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저 앞에 반가운 이 집사가 보였지만 다가가 인사를 하지는 않는다. 마스크를 통해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가 느껴진다. 시원하다 못해 한기가 느껴지는 저녁 공기. 그러고 보니 벌써 10월 …
다가오는 2020년 11월 3일은, 미 대통령 선거(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가 있는 투표일입니다. 우리가 알듯 이날 유권자들은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선거인단은 오는 12월 14일에 대선에 참여하여 대통령을 뽑게 되지요. “미합중국 대통령” 하면 떠오르는 많은 이미지 가운데, 사우스다코타 주, 러시모어 산(Mt. Rushmore) 한 면에 깊이 새겨진 대통령의 조각상이 …
우리의 터전, 캘리포니아는 무덥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자주 일어나는데 특히 올해는 그 피해가 커서 모두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비록 울창한 숲이 아닌 초목이라 해도 불에 완전히 타버려 검게 그을린 산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예전에 나누었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오래전 한국의 대학에서 강의할 때, “가장 존경하는 기업과 …
일전에 우연히 듣게 된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여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한 노부부가 손을 잡고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을 본 한 사람이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분이 참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네요.” 그런데 부부는 그 사람에게 “우리는 그냥 손을 잡고 가는 것이 아니예요.”라고 답을 하면서, 남편이 엄지 손가락으로 “톡톡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