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미국 음악의 선구자와 독립 기념일

미국 음악의 선구자와 독립 기념일

청교도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미국은 개척 정신과 도전 정신으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가 되었다. 오늘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이러한 개척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미국 클래식 음악의 한 획을 그은 현대음악 작곡가 챨스 아이브스(Charles Ives, 1874-1954)의 음악을 소개한다. 챨스 아이브스가 왜 미국 음악의 선구자인지 이해하려면 

산과 탐험 – JOHN MUIR TAIL 편 – 2부

산과 탐험 – JOHN MUIR TAIL 편 – 2부

전 글에서는 JOHN MUIR TRAIL이 어디에 있고 왜 사람들이 그 고생을 하면서 이곳을 찾는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하이커들의 겪는 고충을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군대 현역으로 다녀오신 분들은 천리 행군을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 경험을 얘기하면서 맨 저음하는 얘기가 나는 얼마를 짊어지고 행군 했다 인데요. 장거리 

돌로 짜장면도 만드실 수 있는 분

돌로 짜장면도 만드실 수 있는 분

내게는 친자매처럼 지내는 목사 부인이 있다. 그 분은 짜장면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것이 모든 가치의 척도가 된다. “그 값이면 짜장면 세 그릇인데.”하며 집었던 물건도 도로 놓는다. 내게 이런 말도 했다. “목사도 돈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 교인들에게 말로는 ‘사랑합니다.’해도 짜장면 한 그릇도 대접할 수 없으니 말이야.” 

하얀 십자가 처형

하얀 십자가 처형

제목: White Crucifixion (하얀십자가처형) 제작년도: 1938 작자: 마르크 샤갈(1887-1985), 유화,  155 X 139.5 cm 소장: Art Institute  of Chicago   1930년대 유대인을 향한 나치의 만행이 끝을 모르고 치닫고 있던 급박한  현실과, 2000년전 저질러졌던 예수님을 향한 급박하고 졸속한 유대인들의 만행인 십자가 사건을 한 폭의 그림에 담아 

아리랑

아리랑

6월은 한민족에게는 아주 특별한 달이다. 세계의 어느 민족도 6월에 맺힌 한민족의 한을 이해할 수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금년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남북미 정상들간의 회담 계획과 실무진들의 바쁜 발걸음, 주변 나라들의 반응 등 뉴스에서 전해지는 여러가지 소식과 해석 및 전망을 보면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온 세계 

미국 법에 관한 두번째 이야기: Jus Sanguinis – 부모로부터 물려 받는 시민의 권리

미국 법에 관한 두번째 이야기: Jus Sanguinis – 부모로부터 물려 받는 시민의 권리

Jus Sanguinis는 라틴어로 “Right of blood”, 즉 피를 나눈 부모로부터 권리를 물려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번에 설명 드렸던 “Jus Soli”와는 반대의 개념으로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의 국가에서 바로 이 혈통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아버지의 혈통을 중심으로 자녀에게 국적 취득을 인정하도록 하였던 “부계 혈통주의”는 1970년경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사진 명상 그 다섯번째 이야기

사진 명상 그 다섯번째 이야기

곁 … 그것은 주어도 좋고 받아도 좋다 YS

우울한 미국인들

우울한 미국인들

미국에서는 우울증 약이 1년에 1억8천만 개나 팔린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우울증이란 단지 우울해서 생기는 병은 아니고 몸 안의 케미컬의 불균형로 생기는 병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유야 어찌됐든 미국인들이 우울한 것만은 틀림없다. 매일매일을 우울병과 싸우고 있다. 미국인들은 우울하다. 행복하지 못하다. 논쟁의 여지없이 미국인들은 세계에서도 가장 풍요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행복할 수 없다면 

산과 탐험 – John Muir Trail 편

산과 탐험 – John Muir Trail 편

지난 번에 Mt. Whitney 를 보았는데 이번에는 Mt. Whitney 에서 북쪽으로 뻗은 John Muir Trail을 얘기 해보겠습니다. 혹 요세미티에 가서 VERNAL 폭포나 하프돔으로 올라가다가 아래의 이정표를 보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이정표의 맨 아래에 보면 Mount Whitney via John Muir Trail, 211.0 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이것은 

철없는 효도

철없는 효도

5월!  매년 5월이 되면 저는 유난히 기분이 좋고 마음이 들뜬답니다.  아무래도 봄이 완연해지는 5월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이 5월은 가정의 달인데요.  어린이 주일과 어버이 주일이 있어 서로 고마움과 사랑을 주고 받는 귀한 시간입니다. 전 매년 5월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