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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부부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부부는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부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는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고 격려하는 부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는 하나님으로부터 은총 받는 부부 이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는 부부는 여호와 하나님을 모시며 사는 부부 이 세상에서 가장 은혜받는 가정은 할렐루야 찬송이 항상 들리는 복된 가정   석정희 집사  

김성룡/김인영 선교사 니카라과 선교 보고서 (5/18/2023)

김성룡/김인영 선교사 니카라과 선교 보고서 (5/18/2023)

주님께 노래하며, 그 이름에 영광을 돌려라.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하여라. (시편 96:2)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어드벤스 신학교: – 현재 19명의 목회자와 리더들이 7월 11-13일에 있을 네번째 수업을 위하여 자가공부를 하고 있는데, 성령님께서 모든 공부하는것들을 깨우쳐 이해하게 하시고 그들의 삶속에서 그 

장애인 주일을 보내며 특수부를 바라보다.

장애인 주일을 보내며 특수부를 바라보다.

욥기서를 이면에서 파악한 유대학자들은 욥[1]을 통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인간상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이더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차별사회입니다. 그리고, 교회도 그 영향을 서서히 받아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시대를 살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합시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합시다

겨우내 많은 비가 오더니 올해는 봄이 오는 소리가 힘차게 들리는 듯하다.  4월은 봄이라는 계절의 이름과는 너무 다르게 이미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이 푸르르다 못해 흐드러진 잎사귀와 꽃봉오리들이 괜히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러한 계절에 2부 찬양대는 단합대회를 가지게 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단합대회 때에 가지게 된 작은 세미나를 준비하느라 책을 이리저리 뒤적이고 있을 때 예전에 보았던 책이 문득 눈에 들어왔다.  책장을 넘겨 보니 2005년도 3월이라고 적혀 있었다.  오래전에 사서 읽었던 책인데 참 많은 시간이 지났구나 하고 무심코 책장을 한 장, 두 장 넘기며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내용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하… 그때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이게 이 소리였구나.”. 하면서 책을 쭈욱 훑어보기 시작했다.  이책의 이름은 ‘창조론으로 본 벨칸토 발성법’이라는 책이었다.   18년 전의 나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18년 후의 나는 이해가 너무도 되는 이런 상황이 좀 씁쓸하면서도 이제서야 이해가 됨에 감사하며 세미나의 주제를 이것으로 정하게 되었다. 우리가 평생 노래를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다운 소리로 잘 할수 있는지 이 책의 내용들을 소개하면서 벨칸토 발성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우선 벨칸토 라는 말을 알아야 한다.  ‘벨칸토’ (Belcanto)라는 말은 이탈리아 말로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이다. 벨칸토 발성법은 16세기 말에 시작된 오페라가 바로크 시대에 이르러 아리아를 중심으로 활발해져감에 따라 많은 가수들이 생겨나면서 발전하게 되었다.  특히 노래하기에 좋은 이탈리아 언어가 벨칸토 발성법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벨칸토 발성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리의 발성기관과 발성의 원리에 가장 부합된 자연의 원리에 근거한 발성법이었다.   창조론과 벨칸토 창법이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우리는 그의 피조물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을 때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 있으셨다.  우리로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게 하시려 지으셨다. (이사야 43:21) 그러기에 우리의 몸은 찬양을 하는 데 있어서 충분한 조건과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 것이다. 이미 완전하게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그 원리대로 간단하게 노래한다면 누구든지 노래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어느덧 노래라는 산봉우리를 오른 지 30여 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지고 나는 부족하고 가야할 길이 많이 남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 긴 시간동안 나 또한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많은 선생님을 거쳐가면서 노래를 배웠다. 노래는 전적으로 선생님의 목소리를 전수 받는 거나 다름이 없다.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그것을 전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연습을 하고 연습을 한다. 지금에서 돌아보면 그 많은 선생님들이 다 옳았다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벨칸토 발성법은 어떤 것인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다섯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달빛 찾아 너의 숲으로

달빛 찾아 너의 숲으로

호랑나비와 씨름한 하루이다. 오후 느지막이 가게에 호랑나비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 재봉틀 바로 위 형광등에서 계속하여 맴돌다가 앉다가를 반복하며 나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가게의 앞문 뒷문을 활짝 열어놓았으니 때가 되면 자기 갈 길을 찾아가겠지 싶어 한참을 그대로 두었다. 여전히 형광등에서 떠날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불나방처럼 

본향으로의 귀환

본향으로의 귀환

크리스챤의 삶을 다했다는 것은 그에게 주어진 이 땅에서 하나님의 시간을 다 채웠다는 뜻일 게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세상 만물과 하나님의 그 이치까지 실컷 맘껏 느끼고 그 감동을 채우고 내가 왔던 하늘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본향이라 하는 것 아니겠는가. 우리 나성영락교회 2대